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가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충주지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가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충주지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김경한)가 지난 30일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나눔에는 이종배 국회의원, 한국농어촌공사 김규전 농어촌개발이사, 신홍섭 충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충주지대에 300만 원을, (사)청소년이미래다에 200만 원 등 총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동부지구 다목적용수사업의 2022년 신규 지구 지정, 농업관련예산 확보를 기념하고 지역 내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동부지구 다목적용수사업은 충주시 북부 5개 면(금가면, 동량면, 산척면, 엄정면, 소태면)에 총사업비 459억 원을 들여 양수장, 송수관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통한 항구적 가뭄해소와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한 지사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면서 “지역민과 상생·발전하는 충주·제천·단양지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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