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개선을 통해 소통과 공감 공간으로 탈바꿈한 영동군 민원실.
환경 개선을 통해 소통과 공감 공간으로 탈바꿈한 영동군 민원실.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군이 민원실을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개선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군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민원실 분위기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기존 삭막하고 권위적인 공공기관 이미지의 민원창구 상단 안내판을, 영동군의 상징인 ‘레인보우’를 7가지 색상으로 표현하며 깨끗하고 환한 느낌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민원실 한편에는 군정 홍보를 위한 영상디스플레이를 설치해 민원실을 찾는 군민에게 알 권리를 최대한 보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와 함께 낡고 오래된 민원인의 대기 의자를 전면 교체하는 등 편안하고 정감있는 민원실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뿐 아니라 민원실을 찾는 전입자와 군민들을 위한 ‘슬기로운 영동생활 안내서(영동을 알아가는 첫걸음)’를 제작 배부하는 등 군정의 기본방침인 ‘군민과의 소통’을 이어가는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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