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산단 분양률 85%·1조6162억 투자유치 성과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는 충북도가 주관한 '2021년 투자유치평가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사태 등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적극적인 기업유치 노력으로 제3산업단지 85% 분양률과 투자유치 1조 6천162억원을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같은 투자유치 성과는 제천시 투자유치 담당 직원들의 발로 뛰는 행정이 크게 한 몫 했다.

담당 직원들은 올해 120개 기업을 201회 직접 방문하며 기업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소통·상생해 기업들이 제천에 완전히 뿌리 내려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제4산업단지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이 곳에서는 주요 전략산업을 유치해 차세대 성장유망 산업 육성을 위한 선도적 산업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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