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백 지급한도 70만→100만원 인센티브 상향 지급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이 지난해 2월 출시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음성행복페이의 누적발행액 1천억원 달성, 12월 한 달간 10% 캐시백 지급한도를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기존 월 70만원 결제 시 7만원까지 캐시백 인센티브를 지급했으나, 코로나19로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 구매한도를 상향, 12월 한 달간 100만원을 결제하면 10만원의 캐시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군은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음성행복페이 한도를 상향,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증대 유도 등 연말 특수의 지역 경기에 힘이 될 것을 기대한다.

조병옥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도와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음성행복페이 구매 한도 100만원 상향을 결정했다”며 “이를 통해 소비심리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돼 소상공인과 군민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2월 출시한 음성행복페이는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누적 발행액 1천억원 달성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에도 10% 캐시백 인센티브를 지속 지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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