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체육 인프라 구축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응환)이 지난 1~2일 양일간 충주시청 실업선수단과 함께하는 스포츠 진로교실을 운영했다.

충주시청 소속의 육상, 배드민턴, 복싱 선수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교실은 초·중학교 학생선수 6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토크, 전술훈련, 웨이트 트레이닝 방법, 부상시 재활훈련 방법 등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와 다양한 훈련 정보를 공유했다.

김응환 교육장은 “앞으로 지역의 유관기관과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 학생들의 꿈과 끼를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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