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0일까지 모집, 30개 사업 4,818명 노인 일자리 모집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는 오는 6~10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민등록상 관내 거주자로 공익형은 만 65세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일부)·시장형·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1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0개 사업 4천818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대상자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 정부·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코로나 예방접종 증명서를 지참해 시니어클럽, 노인회, 노인복지관남부분관, 문화원, YWCA 등 5개 일자리 수행기관을 방문하거나 복지포털사이트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충주시청 노인장애인과(☏043-850-6811), 충주시니어클럽(☏043-855-7400),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043-847-8687), 충주시노인복지관(☏043-724-3345), 충주문화원(☏043-846-3906), 충주YWCA(☏043-842-1929)로 문의하면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노인일자리를 확보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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