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교 명예홍보대사인 김일환 전 옥천교육장이 충북도립대학교 명품인재릴레이 기부에 참여했다.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도립대학교 명예홍보대사인 김일환 전 옥천교육장이 충북도립대학교 명품인재릴레이 기부에 참여했다.

2일 김 전 교육장은 충북도립대학교를 찾아 명품인재양성 릴레이 기부에 동참,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전 교육장은 “공병영 총장의 연임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충북도립대학교의 학생들을 위해 이번 명품인재릴레이에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 충북도립대학교가 충청북도, 그리고 대한민국을 빛내는 명문대학이자 명품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병영 총장은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 활동에도 큰 도움을 주신데 이어, 장학금 기탁 결정까지 해 주신 김일환 전 옥천교육장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많은 이들의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을 대한민국을 이끌 명품인재로 육성하는데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립대학교는 이날 전달받은 발전기금을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역량강화, 취업지원 및 교육시설 확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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