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은 오는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여권은 외교부 방침에 따라 국민의 신분보호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으로 제작된다.

기존 여권과 달라지는 점은 △표지 색상 변경(녹색→남색) △사증면수 확대 △디자인에 우리 문화유산 활용 △주민등록번호 제외 △여권번호 체계 변경 △최신 보안요소 적용 등이다.

이는 갈수록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른 일상회복의 기대감으로 국민들의 출입국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 여권안내 또는 외교부 여권발급안내 홈페이지(www.passport.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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