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공감대 조성을 위한 북한 이탈주민 초청 통일 공감 토크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흥주)은 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회의실에서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를?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충청남도청과 충남하나센터(북한 이탈주민 적응센터)의 협조로 북한 이탈주민 4명을 초청해 북한의 실상과 통일의 이점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통일에 대한 균형적인 사고를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탈북 후 정착 과정, 직장생활 등 다양한 일상에서 문화차이로 인한 탈북자의 느낌을 공유하고, 탈북자들의 경험과 노력, 한국 사회에 바라는 점 등을 통해 남북 문화차이 극복과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고민했다.

이흥주 교육장은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이해와 소통으로 공직 내 탈북민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고, 통일정책과 남북관계 현안 및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공직 내 긍정적 인식이 확산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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