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군 군북면에 영하의 겨울날씨 속에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넘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훈풍을 넣어주고 있다.  

먼저 새마을협의회와 기관단체협의가 지역내 홀몸노인과 저소득계층을 위한 김장나눔과 물품지원 봉사활동을 16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들이 함께 모여 손수 농사 지은 배추로 정성껏 담은 김장을 각 마을에 홀로계신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2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또한 군북면 기관단체협의회(사진)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76가구에게 사랑의 라면과 함께 두루마리 휴지와 세탁기세제도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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