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군이 충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지적관리 , 부동산정보,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5개 분야 토지정보업무 전반에 대한 것으로 시·군간 경쟁을 통한 적극적인 업무추진 및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실시하는 평가다. 이같은 평가에서 옥천군은 군민 편의주의 토지행정 실현과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옥천군은 지적재조사 분야에서 적극적인 국고보조금 6억원을 확보해 지적불부합지 해소(5개 지구 3천30필지)로 도내 최고점을 받았으며, 정확한 측량성과 검사(2천18필지) 및 신속한 토지이동정리(6천728필지) 등 지적관리업무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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