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온도를 높이다

목행용탄동 마을복지계획지원단이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
목행용탄동 마을복지계획지원단이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 목행용탄동 마을복지계획지원단(위원장 김희균)이 1일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가졌다.

이날 마을복지계획지원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위기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이와 관련, 마을복지계획지원단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역에 필요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주민 욕구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지원단은 설문조사 결과 도출된 복지 문제 중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희균 위원장은 “여러 가지 이유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홍보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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