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대소면 주민자치위원회가 1일 자매결연한 울산 중구 다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온라인 영상으로 비대면 정보교류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음성군 대소면 주민자치위원회가 1일 자매결연한 울산 중구 다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온라인 영상으로 비대면 정보교류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 대소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석지영)가 1일 자매결연한 울산 중구 다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창욱)와 온라인 영상회의로 비대면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소통의 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매결연 도시와 교류할 기회가 없어 비대면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 오는 2022년 자매결연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음성군 대소면과 울산 중구 다운동은 2012년 우호적 자매결연을 갖고 9년간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도·농간 교류협력을 통한 상호발전 도모와 문화행사·지역축제 등 우호 교류증진, 주민자치위원 간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석지영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매결연도시와 교류가 뜸해 항상 아쉬웠다”며 “영상으로 환담을 나누게 돼 기쁘고, 상호 관계를 더욱 견고한 교류를 갖겠다”고 밝혔다.

현연호 대소면장은 “이번 교류가 대소면과 다운동이 상호 발전하는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돼 일상회복 이후 더욱 적극적인 교류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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