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은 1일 장수 소상공인의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충북지역 백 년 가게 8개사, 백 년 소공인 7개사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백 년 가게는 자기만의 노하우와 기술로 경영을 하고 가업 승계를 하는 청주 폐백, 원조 백년옻닭, 오박사냉면 전문식당 등 다양한 분야의 8개 업체다.

백 년 소공인으로는 분야별로 지속해서 고유한 브랜드 제품을 만들어 가는 청주 우암국수, 충주 고향떡집 등 총 7곳이다. 이로써 충북의 백 년 가게는 79개사, 백 년 소공인은 26개사로 늘었다.

백 년 가게는 오랜 기간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하는 우수 소상공인 등을 발굴·선정해 성장을 지원하고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시행해 온 사업으로, 업력 30년 이상 된 가게(소상공인 등) 중에서 경영자의 혁신 의지, 제품·서비스 차별화, 영업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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