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중국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84만3천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가 지난달 24일 마련한 이번 수출 상담회에는 지역기업 11곳과 중국 현지 바이어 26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162만5천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84만3천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수출상담회 전에 현지로 제품을 보내 바이어들의 이해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수출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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