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급 한도 100만원까지로 상향…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12월 한 달간 지역화폐 ‘청주페이’의 인센티브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월 50만원 충전에 인센티브 5만원(10%)을 주던 것을 월 100만원 충전에 인센티브 10만원으로 늘린다.

연말 소비를 촉진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기를 되살리기 위한 조치다.

청주페이는 2019년 12월 도입돼 32만장이 발급됐다. 누적 발행액은 6천560억원이다.

대형마트와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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