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 도서관은 ‘KNUL 독후감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독후감 우수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시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최호규 도서관장, 정명 학술정보과장, 학생 등이 참석했다.

KNUL 독후감 공모전은 공주대 도서관 주최로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1달 동안 공주∼천안∼예산캠퍼스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총 69편이 접수됐다.

독후감 우수자 선발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2차례의 심사위원 심사를 걸쳐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3개, 입상 14개 등 총 20개를 선정 발표했다.

공모전 최우수상에는 간호학과 곽서현 학생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만화애니메이션학부 이서진 학생과 중어중문학과 김민지 학생, 장려상으로 간호학과 이상은 학생, 응용수학과 오예슬 학생, 수학교육과 강민지 학생이 선정돼 각각 상장과 함께 부상을 받았다.

공주대 도서관은 KNUL 독후감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을 구성해 학생들과 함께 독서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전개해 도서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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