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는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을 오는 29일까지 매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공비축미곡의 매입량은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608t으로, 매입 품종은 오대, 삼광이며 다른 품종은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인 10월부터 12월까지의 전국 산지 평균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결정한다. 수매 직후 40kg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정부 수매가가 확정되는 12월말 지급한다.

수확 후 바로 미곡종합처리장 저장시설에 보관하는 산물벼는 123t으로 지난달 22일 완료했으며, 시에서는 원활한 공공비축미곡 매입 추진을 위해 800kg와 40kg 공공비축미곡 매입용 포장재를 제작 지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