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보은군수 등 관계자들이 24일 보은군 우드볼회관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정상혁 보은군수 등 관계자들이 24일 보은군 우드볼회관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보은군이 스포츠 휴양관광산업 활성화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한 ‘보은군 우드볼회관’ 준공식을 24일 개최했다.

이번에 건립된 ‘보은군 우드볼회관’은 군이 특별교부세 5억원과 군비 1억3천만원 등 모두 6억3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5월 착공했다.

이날 건립한 우드볼회관은 연면적 164㎡, 지상 1층 규모로 회의실, 사무실, 편의시설 등 다목적 공간으로 꾸며져 우드볼 회원에게 편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 된다.

정상혁 군수는 “오랜 기간 계획했던 속리산 스포츠 휴양 관광지 조성 사업이 모습을 갖춰가며 점차 활성화 되고 있다”며 “보은군 우드볼 250여명의 회원과 함께 보은군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우드볼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스포츠 메카 보은군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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