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의회(의장 김용래)는 2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97회 영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 각 부서로부터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받고 받은 뒤 내년도 본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2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의 후 처리할 예정이다.

12월 17일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진규)를 열어 ‘영동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4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김용래 영동군의회 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군정의 주요업무를 최종 점검하고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게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면밀하게 예산을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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