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은 9988 행복지키미 소양교육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혜자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위해 단양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9988 행복지키미 사업은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사업으로 지키미 1명이 2명의 돌봄 노인과 매칭돼 말벗서비스 제공, 가사 지원 등을 서비스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또 참여자들이 남은 참여기간 수혜자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 시간도 가졌다.

9988 행복지키미 사업은 취약 어르신들의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일석이조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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