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간 341건 적발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사진)가 시민안전과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불법 쓰레기 적발 등 시민 생활 불편해소 하는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CCTV 관제센터는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24시간 내내 관제요원 20명이 CCTV 2천여 대를 실시간 관제하며 충주시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또 CCTV로 불법쓰레기 투기를 감시와 가로등 고장, 로드킬, 빙판길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요소들을 선제적으로 관제해 시민들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시는 쓰레기 불법투기가 다수 발생하는 222곳의 지역 내 CCTV를 집중적으로 감시해 불법투기를 발견하면 즉시 단속하고 있다.

충주시 CCTV 관제센터에서 한 달간 운영한 불법쓰레기 관제는 341건으로 쓰레기종량제 봉투 미사용 43%, 매트리스, 장판, 의자, 폐비닐 등 생활용품 불법 배출이 3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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