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숙박·세탁업 등 15곳

충북 청주시 관계자들이 2021년 하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선정된 미용실에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 관계자들이 2021년 하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선정된 미용실에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18일 미용·숙박·세탁업 15개소를 ‘2021년 하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신규 지정했다.

친절공중위생업소란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업주 및 종사자의 친절도, 법규 준수 여부, 위생시설의 적정성 및 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한 곳을 추천받아 외부기관 평가와 친절공중위생업소 심사위원회를 거쳐 상·하반기 연 2회 지정한다.

올해 하반기 지정된 업소에는 △친절공중위생업소 현판과 지정서 제공 △쓰레기봉투(50ℓ) 120매 3년간 지급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업소 홍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친절하고 모범적인 업소로 느낄 수 있도록 업주분들의 친절한 응대와 청결한 위생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청주에는 미용업 191개소, 이용업 38개소, 세탁업 34개소, 숙박업 42개소, 목욕장업 2개소 등 총 307개소가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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