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충북도협의회, 다짐대회 개최

직장·공장새마을운동충북도협의회가 17일 ‘2021 직장새마을운동 활성화 다짐대회’를 열고 직장 내 탄소중립 생활화 등을 약속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충북도협의회가 17일 ‘2021 직장새마을운동 활성화 다짐대회’를 열고 직장 내 탄소중립 생활화 등을 약속했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직장·공장새마을운동충북도협의회(회장 정태우)가 17일 단양 소노문 에메랄드홀에서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직장 내 ‘탄소중립 생활화’를 약속하는 ‘2021 직장새마을운동 활성화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전문수 직장·공장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장과 이화련 충북도새마을회장, 직장새마을운동 시군회장을 비롯한 직장회원사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도 직장새마을 423개 회원사 모두가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이끌고 ‘함께 잘사는 평화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회원들과 함께 단양읍 상상의거리 하상주차장 일대에서 플로깅 행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으며, 직장 내 에너지를 절약하고, 플라스틱, 종이컵 등 1회용품 사용 최소화하기 등을 통해 탄소중립 운동을 끊임없이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종합평가 우수지역 시상식도 진행했다. △최우수상에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회장 이순분) △우수상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회장 박경배) △준우수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진천군협의회(회장 김일권)가 수상했다.

또 직장중앙회장 표창 4명, 도지사 표창 4명, 도새마을회장 표창 4명, 도직장회장 표창 11명에게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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