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유림 내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대상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중부지방산림청은 올해 국유림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에 대한 방제사업을 오는 12월31일까지 실시한다.

피해고사목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및 선단지역을 집중 예찰해 발견한 것으로 피해고사목과 주변 감염의심목까지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방제지역은 충북 단양·제천 및 충남 서천 등으로 방제방법은 피해정도,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해 피해고사목과 감염의심목 제거(1.1ha), 예방나무주사(15ha) 등의 방법으로 실시한다.

강대석 청장은 “철저한 예찰활동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방제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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