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가 동절기를 맞아 일부 야영장을 임시폐쇄 한다고 16일 밝혔다.

사무소는 동절기 야영객 안전사고 예방과 야영장 시설물 정비 등을 위해 월악산국립공원 내 일부 야영장을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임시 폐쇄한다.

이에 따라 사무소는 용하야영장과 덕주야영장 2곳은 전면 폐쇄, 닷돈재자동차야영장은 A, F영지의 일부만 폐쇄하고 축소 운영할 예정이다.

조두행 행정과장은 “국립공원 야영장 이용 시 동절기 일부 야영장 폐쇄기간을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면서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야영장이 될 수 있도록 시설물 개선과 보수를 통해 내년 봄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