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에스코리아 통해 체결

충북 충주상공회의소와 ㈜비엔에스코리아가 15일 지역 기업과 요소수 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와 무역업체 회원사 ㈜비엔에스코리아가 15일 지역기업과 요소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무역회사인 ㈜비엔에스코리아는 호주 AdBlue(호주 DGL AUSBLUE사 제품)가 생산한 요소수 2만ℓ를 대성실업㈜, ㈜덕산, ㈜명진개발, 중앙레미콘㈜, 흥진환경㈜ 등 요소수를 대량 사용하는 기업에 공급키로 했다.

충주상의와 ㈜비엔에스코리아는 요소수 품귀 현상 발생 직후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요 요소수 업체들과 구매 계약을 타진해 왔다. 이번에 수입하는 요소수는 차량용 요소수로 운송차량과 중장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주상의 백한기 국장은 “이번 계약 이후에도 요소수 생산업체와 공급가능여부를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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