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교육계획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민과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2022년도 농업 교육과정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수요 설문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병행 실시된다.

온라인 설문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gongju.go.kr/farming/)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설문조사에서 내년도에 서비스를 받고 싶은 교육 과목을 선택해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렵다면 해당 기간 내에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수기로 작성할 수도 있다.

설문 결과는 내년도 교육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교육계획 수립은 내년도 2월, 홈페이지 공지는 3월에 있을 예정이다.

연중 농업인교육에 대한 안내 문자를 받길 희망할 경우 설문조사 작성 시 휴대전화 번호를 작성해 제출하면 자동 신청된다.

교육 문의는 농촌진흥과 역량개발팀(☏041-840-8686)으로 하면 된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지역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겠다”며 “다양한 교육수요를 파악하고 수렴해 함께 만드는 농업인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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