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협조체제 등 점검

LH 세종특별본부가 세종소방서 등과 협력해 ‘2021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LH 세종특별본부가 세종소방서 등과 협력해 ‘2021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병만)는 세종시 집현리 일원 4-2생활권 4-2M3BL 신혼희망타운 건설공사 현장에서 공동주택 건설현장 동절기 화재발생에 대비한 ‘2021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세종소방서 및 병원 등 약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재난상황에 따른 신속한 인명구조 등 건설현장의 초동대처 능력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확인·점검할 수 있도록 시행됐다.

훈련은 현장 내 자재에 화재가 발생해 상부층으로 확산되는 상황으로 설정했으며, 부상 작업자 구조 및 응급처치, 고층 고립자 사다리차 구조 등 긴급구조 상황과 현장 직원들의 초기진압 및 소방서의 본 진압 등 화재처리 상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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