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 사직산 경로당 도배, 장판 교체 등

한국교통대학교 학생봉사동아리 ‘러빙프렌즈’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
한국교통대학교 학생봉사동아리 ‘러빙프렌즈’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봉사동아리 ‘러빙프렌즈’(회장 김기엽)가 지난 13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러빙프렌즈 회원들은 문화동 사직산 경로당을 찾아 벽에 곰팡이를 제거하고 도배·장판 교체 등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교통대 건축공학과, 건축학과, 토목공학과 학생들이 전공에 기반 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동아리 러빙프렌즈는 충주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도배·장판 교체 활동을 하고 있다.

김기엽 회장은 “봉사활동을 마치고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해진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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