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저녁 7시 충주문회회관에서, 지역 음악 동호인들과 충주 시민들과의 즐거운 소통의 장 마련

충주시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 ‘모여락(樂) 즐겨락(樂)’ 포스터.
충주시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 ‘모여락(樂) 즐겨락(樂)’ 포스터.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사장 백인욱)이 오는 19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충주시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 ‘모여락(樂) 즐겨락(樂)’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직장인, 자영업자, 공무원, 농업인, 학생 등으로 구성된 밴드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전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정좌석제 400석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15일 오전 9시부터 충주시 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culture/)를 통해 선착순 사전 티켓 예매 가능하다.

공연은 현장 녹화를 통해 CCS충북방송과 재단 유튜브 송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무대 경험이 없는 지역 아마추어 밴드 동호인들에게는 무대 경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위로가 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볼거리 요소를 제공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밴드음악으로 자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음악으로 하나 되는 소통의 장에 시민 여러분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