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작품 15점, 홍보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미생물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미생물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가 지난 12일 친환경 미생물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센터는 친환경 미생물의 사용 노하우, 효능, 악취 저감, 가스 피해 저감 등을 농업인에게 홍보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공모전을 진행, 출품작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총 15점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권경문(살미면, 사과재배)씨는 미생물에 대해 모르는 일반인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미생물 사용법을 영상으로 제작해 1등 상을 수상했고 향후 교육 영상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센터는 다양한 우수사례 작품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1등 50만 원, 2등 30만 원, 3등 20만 원, 4등 10만 원, 5등 5만 원에 상당하는 상품을 선물해 앞으로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작품들을 홍보·교육 자료로 활용해 미생물 활용에 대한 신뢰감을 높여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진농업을 이끌어 가기 위한 연구와 사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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