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논산사랑지역화폐와 연계한 외식할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논산시가 사업을 신청해 참여하게 됐다.

참여대상은 지역상품권(chak)을 이용하는 개인회원 중 행사 응모자로, 지역상품권(chak)어플에서 응모하면 된다.

논산사랑지역화페로 외식업소 방문·포장·배달 서비스를 이용해 2만원 이상 4회 결제 할 경우 익월 1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할인쿠폰, 포인트 등을 제외한 최종 결제액이 2만원 이상이어야 가능하다.

실적대상은 논산 지역화폐 가맹 외식업소 모바일 결제 건 및 소문난 샵 배달앱 결제 건이며, 카드 결제나 유흥업소 결제 건은 실적에서 제외된다.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예산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는 이번 외식할인 지원사업을 통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를 진작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뉴딜경제과 경제정책팀(☏041-746-6015)으로 문의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