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한국119청소년단 동승 체험…공주정보고 소방안전과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소방서는 관내 청소년들이 소방차에 함께 동승한 가운데 재난 대비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1년 한국119청소년단으로 지정된 공주정보고등학교 소방안전과 학생 18명이 소방차량 10대에 나눠 탑승하고 공주시내 일원을 소방차량이 실제 출동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류석윤 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실시한 이번 훈련이 시민들의 소방차 길 터주기 공감대 확산에 기여해 화재 등 재난발생시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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