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니면 주민자치위원회, 전농2동 방문 농산물 직거래 성료

충주시 신니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주시 신니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 신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연제철)가 농가 판로지원을 위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4일 6년째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2동을 방문, 고춧가루, 절임 배추, 미소진 쌀 등 농·특산물을 판매해 7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신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6년 전농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인연으로 매년 전농2동을 방문해 품질 좋은 먹거리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열어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제철 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매결연지와 활발하게 교류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지역 특산물을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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