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종 농특산물 할인 판매

4일 충북 청주체육관 주차장에서 열린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직거래 장터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이 배를 살펴보고 있다. 오진영기자
4일 충북 청주체육관 주차장에서 열린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직거래 장터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이 배를 살펴보고 있다. 오진영기자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4일부터 7일까지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청주체육관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장터에서는 43 농가가 생산한 과일류, 채소류, 잡곡류, 버섯류 등 100여 종의 농특산물을 10~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체크, 출입자명부 작성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범덕 시장은 “청원생명축제 취소 등으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판로개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