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건양대학교·충남대학교·한밭대학교 실전문제연구단과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 지난달 29일 건양대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 505호에서 지역사회문제해결 및 현장연계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란 기존의 중앙정부 중심으로 진행되던 문제 해결 방식에서 탈피해 주민이 직접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정부, 공공기관, 전문가, 대학, 자지단체 등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협업체계를 말한다.

2019년 대전을 비롯해 광주, 충북, 경남, 대구, 강원 총 6개 지역에 처음 도입됐으며 현재 전남과 충남이 추가돼 총 8개의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참여한 건양대·충남대·한밭대 3개 대학 실전문제연구단은 지난 7월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현장연계 인재양성을 내용으로 하는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후속조치로 이날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협약을 진행함으로써 지역문제해결 관련 활동을 상호 협력하고,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자원 및 행정적 지원,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공동과제 발굴 및 추진 등 지역발전과 동반성장 기반조성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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