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충남 금산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일 금산종합체육관에 위치한 금산군장애인체육회 귀빈실에서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트랙 청각장애 100m, 200m 부문 금메달을 수상한 금산고 김성종 학생을 격려했다.(사진) 이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전국 분산 개최됐으며 김 선수는 충남도 대표선수로 참가해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전북익산종합운동장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거뒀다.

김성종 학생은 “앞으로 더욱 훈련에 매진해 향후 있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금산고 이법연 교장은 “금산군과 금산고등학교를 빛내어준 김성종 선수를 격려해 주신 금산군장애인체육회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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