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오는 11월 겨울철을 맞아 어린이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화재 예방 중요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4절 크기의 손그림 작품으로 참여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11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논산소방서를 방문하거나 소방서 주소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로 선정된 작품은 충남 대회에 출품되며, 충남 대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작품은 전국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 충남소방 대표로 나가게 된다.

이영주 대응예방과장은 “겨울철이 시작되는 11월에 화재저감 안전공감대 형성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펼치고자 한다”며 “아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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