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콜 안전교육 지원·교통사고 예방 협력체계 구축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은 26일 지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은 체계적인 청주해피콜 운전원의 안전교육 및 차량관리를 통해 각종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청주해피콜 운전원 안전교육 지원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 전개 △교통안전 정부 정책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전개 등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만 65세 이상 장기요양등급을 판정을 받은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사회참여 보장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24시간 연중 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공단은 청주해피콜 51대, 임차택시 18대, 바우처택시 50대를 운행한다.

장홍원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이용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서비스 지원체계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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