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보은소방서 정한서(사진) 소방관이 출근길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 부상자를 구조해 2차 사고를 예방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보은소방서 재난대응과 소속인 정한서 소방장은 지난 25일 오전 6시14분께 보은미원로 신함리 부근에서 굴삭기와 승용차의 추돌하는 승용차 교통사고를 발견, 구조에 나섰다.

이날 정 소방관은 사고 후 승용차 운전석에 갖혀 있는 A씨의 부상 부위 확인 및 응급처치 등 심리적 안정을 도우며 112신고와 119구급대가 도착 할때까지 사고 현장을 안전하게 지켜 2차 사고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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