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는 전날 독도의 날을 맞아 교내에서 독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제중학교는 점심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 이행시 짓기’, ‘독도 보물찾기’, ‘독도 엽서 꾸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이고 이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지속돼야 한다는 점을 알렸다.

또 광복회 충북지부의 협조를 받아 독립운동 관련 사진을 전시해 일제강점기에 맞선 충북지역 민족 저항의 모습들을 볼수 있게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독도가 우리 영토인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우리 영토인 근거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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