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시장, “어르신 삶의 질 향상 위한 사업 적극 추진”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는 공주시 노인회관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과 공주시 노인회 및 읍·면·동 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소 사회봉사 활동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신풍면 류경위, 유구읍 윤병수, 이인면 이윤장 등 노인 46명이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을 받았다.

김정섭 시장은 “시는 올해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는 등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경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어르신 친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 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 등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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