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계룡소방서(서장 김경철) 계룡여성의용소방대(대장 송재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주요시설 방역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룡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현재까지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생활 안전에 기여하고자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각 마을에 위치한 체육시설 등 불특정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소독약을 활용해 꼼꼼하고 광범위한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계룡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120회 835명이 버스정류장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의 손잡이와 계단 난간 등 실내·외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방역활동과 연계한 노인돌봄서비스 등 지역안전지킴이로서 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송재의 계룡여성의용소방대장은 “모든 의용소방대원들이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며 “관내에 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계룡의용소방대가 적극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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