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교통학교(총장 박준훈) 과학문화진흥센터(센터장 박병준)가 2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학습배려자를 위한 ‘두근두근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실은 충주 관내 청각장애인, 특수학급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쉽고 안전한 수경 채소 기르기, 신기한 로켓, 우주왕복선 만들기 등 6개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센터는 코로나19로 장기화로 교육활동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 홈페이지 (https://www.ut.ac.kr/ysc.do) 또는 전화(☏043-841-5820)로 문의하면 된다.

박병준 센터장은 “지역의 다양한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코로나19로 학습 중단 없이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지원을 확대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는 대학의 자원과 인력풀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교육기부의 활동 일환으로 다양한 교육 체험활동 지원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