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와 줄리엣’ 국악뮤지컬로 재탄생
‘로미오와 줄리엣’ 국악뮤지컬로 재탄생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10.25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문예회관, 다음달 4~6일 공연

주제·줄거리 그대로 판소리와 만나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셰익스피어와 국악뮤지컬이 만났다!’ 충남 공주문예회관이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기획·제작프로그램’으로 국악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을 무대에 올린다.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평일 오후 2시, 7시30분, 토요일 3시, 총 5회 공연으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주문예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기획·제작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국악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이게 됐다.

국악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의 원작이 판소리와 만나 새롭게 창작된 뮤지컬로, 주제와 줄거리는 원작을 그대로 따르면서 판소리와 사설로 재탄생해 소리꾼의 입에 착 달라붙는 대사와 가사로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공주 제민천을 무대로 문로묘와 최주리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가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연출 박성환, 소리작곡 안숙선, 음악감독 나실인 등 창극 베테랑들이 제작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현 국립창극단의 주역인 이광복과 이소연이 문로묘와 최주리로 주연을 맡고, 안미선, 윤용준, 백성수 등 다수의 창극과 뮤지컬에 출연한 소리꾼들이 함께해 작품에 깊이를 더한다.

공연은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을 축소하여 좌석 간 거리를 띄워 운영한다.

공연 당일에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안심콜이나 전자출입명부(QR코드) 입력 후 입장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공연은 70분 예정으로 전석 무료이며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www.gongju.go.kr/acc/)에서 예약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연 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041-852-0858)으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