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 목천읍(읍장 경영미)은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백순필)이 2022년 마을복지계획 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발혔다.

7월 간담회 실시 및 연령대별 관련 전문가 인터뷰 과정을 거쳐 수립된 마을의제는 총 4개 분야, 7개 의제로 ▲영유아·아동분야 ‘목천읍 아동의 체험교육 지원’ ▲청소년분야 ‘용돈지원 사업’, ‘역사명소 탐방 사업’ ▲청년·장년층분야 ‘주민차량 이동 동의 사업’, ‘심리지원 사업’, ‘생필품 박스제작 사업’ ▲노인분야 ‘과채키트 제공사업’이 후보로 선정됐다.

주민투표는 목천읍 행정복지센터, 동천안농협 본점 내방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투표장소 방문이 어려운 마을은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주민투표를 실시한다.

백순필 단장은 “마을복지계획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업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목천읍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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