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조병완 한양대 교수 초청 특강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은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과 조병완(사진) 교수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개념 스마트 ESG 민속박물관(Industry 4.0 Revolution For Autonomous ESG Museum)’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조 교수는 국립민속박물관의 2021년 스마트 박물관, 미술관 기반 조성 사업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다양한 문화 공연, 인공지능, 로봇 증강현실 메타버스 등 첨단 기법을 활용한 특별전에 대해 호평했다.

이어 관람객 만족도 조사에서 나타난 전시 공간 및 콘텐츠 부족, 홍보 문제 등을 4차 산업혁명의 CPS 사이버 물리 시스템의 초연결 개념과 지구온난화, 기후 변화에 대한 ESG(Environment 환경, Socia 사회공헌, Governance 윤리 경영) 개념의 스마트 민속박물관에 대해 설명했다.

조 교수는 “21세기 시대 민속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주요 기능으로 교육과 재미, 감동, 정신적 유산, 가치, 문화적 특수성, 국민이 휴식과 민속 유산 가치 창출 등을 플랫폼과 소셜 네트워크, 게임을 융복합하는 4차 산업혁명 개념의 양방향 블록체인 초연결 민속박물관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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