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센터 운영 통해 자원순환율 제고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과 자원순환율을 높이기 위해 재활용품을 현물로 교환해주는 ‘재활용센터’를 운영중이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상생활에서 다량으로 발생하는 종이팩과 플라스틱, 고철, 의류, 병, 폐건전지 등 재활용품을 재활용센터로 가져가면 종류별 무게에 따라 화장지나 비누, 세제 등 생활용품으로 교환 가능하다.

예로 폐건전지 1kg을 재활용센터로 가져가면 10리터 종량제봉투 5개 또는 화장지 3롤과 교환할 수 있다.

재활용센터는 공주시 봉황로 125(교동 120번지)에 위치하며 평일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활용센터(☏041-852-1006)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재활용센터가 재활용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과 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재활용센터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