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산여성의소대 박유미 대원 생활안전분야 강의 호평

금산소방서 진산면여성의용소방대 박유미 대원이 생활안전분야 강의를 하고 있다.
 

 

[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지역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안전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시된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우수한 강사 발굴을 위해 심폐소생술·생활안전분야로 나뉘어 도 내 16개 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참가했으며, 지난 5일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1차 교안, 2차 강의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다.

생활안전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금산소방서 진산면여성의용소방대 박유미 대원은 ‘가정의 소방차 어르신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을 주제로 학습자가 보다 이해하기 쉽게 생활속의 안전 수칙을 습득할 수 있도록 작성한 교안과 능숙한 강의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다.

생활안전분야 1위를 수상한 박유미 대원은 소방본부장 상장 수여와 오는 ‘제7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강윤규 서장은 “의용소방대원의 선한 영향력이 대한민국의 안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이번 대회 1등이라는 선물을 받은 박유미 대원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전국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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